최근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의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반도체 기술력이 대부분 중국에 추월당했다는 전문가들의 평가가 나왔습니다.
국내 전문가 39명 대상 설문조사 결과 한국의 반도체 분야 5개 조사 기술 기초 역량이었으며, 대상은 한국·중국·일본·EU·미국·대만이었습니다.
한국 반도체 전망이 밝지 않은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의 핵심 산업과 기술이었는데 결과가 안타깝습니다.
반도체 공정은 크게 설계와 제조(전공정, 후공정)로 구분되어 있는데, 각 분야에서 나라별, 기업별로 강점인 분야가 다릅니다.
미국은 시스템반도체와 설계 분야에서, 대만은 반도체 제조와 후공정 분야에서 선도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경우 메모리 시장에서 독보적 위상을 유지하고 있지만, 최근 중국 기업들이 레거시 메모리를 중심으로 물량 공세에 나서기 시작하면서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1. 한국 반도체 기술력, 중국에 추월당한 이유는?
전문가 39명의 분석 결과에 따르면, 한국은 고집적·저항기반 메모리 기술과 AI 반도체 기술에서 중국보다 낮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핵심인력 유출, 인공지능 AI 반도체 기술, 미·중 견제, 자국 중심 정책, 공급망 현지화 등이 꼽혔습니다.
일본과 중국의 부상, 미국의 제재, 동남아시아의 급성장 등으로 한국의 반도체 시장의 불확실성이 존재합니다.
또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들어서면서 국내 연구개발 투자규모가 작은 점 등을 지적하며 한국 반도체 시장의 전망이 그다지 밝지 않다고 내다봤습니다.
2. 한국 반도체 산업, 지금 위기 상황인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글로벌 점유율이 하락하고 있으며, 중국의 자체 기술 개발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KISTEP) 보고서에 따르면 최고 기술 선도국(100%)을 기준으로 한 한국과 중국의 기술 전문가는 다음과 같습니다.
| 기술 분야 | 한국 기술 수준 (%) | 중국 기술 수준 (%) | 평가 결과 |
| 고집적·저항기반 메모리 기술 분야 | 90.9% | 94.1% | 한국이 뒤처짐 |
| 고성능·저전력 인공지능 반도체기술 | 84.1% | 88.3% | 한국이 뒤처짐 |
| 전력이론 | 67.5% | 79.8% | 한국이 뒤처짐 |
| 차세대 고성능 센싱 기술 | 81.3% | 83.9% | 한국이 뒤처짐 |
| 반도체 첨단 패키징 기술 | 74.2% | 74.2% | 동일함. |
전력과 연관되어 있는 센싱 기술 분야에서 중국에서 특히나 자신을 가지고 있는 상황에 대해 크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기술 수준을 사업화 관점에서 평가했을 때 한국은 고집적·저항기반 메모리기술과 반도체·첨단패키징기술에서만 중국을 앞서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판단했습니다.
중국이 반도체의 높은 대외 의존도에 경각심을 가지고 2014년부터 반도체를 국가 전략 산업으로 지정해서 반도체 국산화를 위한 정책 추진과 대규모 투자를 한 결과 급부상했다고 전했습니다.
한국은 공정과 양산에서는 중국을 앞서가고 있지만, 기초·원천 및 설계 분야에서는 중국에 뒤처져있습니다. 특히 위 분야는 비교국 중 최하위로 평가되어 한국이 가장 취약한 부분으로 나타났습니다.
3. 한국 반도체, 앞으로의 대응 전략은?
첨단 공정 기술 개발, 반도체 생태계 확장, 정부 지원 확대 등이 필요합니다.
전문가들은 다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전략이 필요하다고 제안합니다
핵심인력 유출,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술, 미·중 견제, 자국 중심 정책, 공급망 현지화 등이 문제이므로 이를 해결하는 노력이 필요할 듯합니다.
✅ 첨단 반도체 제조 기술력 확보가 필요.
✅ 한국 기업·정부의 R&D 투자 규모가 작다는 점이 지적됐기 때문에 적극적이 투자가 필요.
✅ 시스템 영역 범위 확대
✅ 핵심 인사 및 인력 이동 방지
- 전문 분야의 공인된 국내 대학 및 연구 기관 지원 확대
- 핵심인력 유출을 막기 위한 대우와 연구 환경 개선
- 고급 특수 분야 전문가 프로그램 및 협력 강화
✅ 외장 공급 및 국제 협력 강화
- 미국·일본·대만과의 협력을 통해 부품·장비(소부장) 산업 자립화추진
- 중국 의존도를 구분, 유럽·동남아·미국 등으로 시장 다변화
- AI 및 신뢰할 수 있는 기술 선점을 기념하는 글로벌 공동 연구 확장
결론,
앞으로 한국에서도 중요 산업에 대한 정부 지원과 핵심 인력 공급과 유출을 막기 위해 힘써야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