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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소비 제품 총정리
💳 연간/월간 기준으로 전기 소비가 많은 가전제품
연간 기준으로 보면, 계절 가전인 에어컨보다 24시간 가동되는 가전제품들이 전력 소비량이 높습니다.
- 전기밥솥: 취사 및 보온 기능으로 인해 연간 전력 소비량이 높은 편입니다. 특히 보온 기능을 장시간 사용하면 전기 소비가 많아집니다.
- 냉장고: 24시간 가동되므로 연간 전기 소비량이 높습니다.
- TV/셋톱박스: 대형 TV의 경우 소비 전력이 높으며, 셋톱박스의 대기 전력 소모량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 김치냉장고: 냉장고와 마찬가지로 24시간 가동되며, 보관량에 따라 전력 소비량이 달라집니다.
💳 기타 전력 소비가 많은 가전제품
- 대기전력 소비가 많은 제품: 셋톱박스, 컴퓨터, 프린터, 전자레인지, 오디오, 에어컨 등이 대기 전력을 많이 소비합니다. 사용하지 않을 때는 플러그를 뽑거나 멀티탭의 전원을 차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 고온/고출력 제품: 헤어드라이어, 전기온수기, 인덕션, 전기오븐, 에어프라이어 등 열을 발생시키는 제품들은 순간적으로 많은 전력을 소비합니다.
전기 절약 방법
1. 대기 전력 차단
- 사용하지 않는 가전제품의 플러그를 뽑거나, 스위치형 멀티탭을 사용하여 전원을 차단합니다.
- TV, 셋톱박스, 컴퓨터 등 대기 전력이 높은 제품은 특히 관리가 필요합니다.
- 대기전력 유무는 전원 버튼의 세로선 모양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원 밖으로 선이 나오면 대기전력 발생)

2. 가전제품 효율적 사용
- 에어컨:
- 적정 온도(26~28℃)를 유지하고, 선풍기나 서큘레이터를 함께 사용합니다.
- 필터를 주기적으로 청소합니다.
- 인버터 에어컨은 계속 켜두는 것이 절약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정속형 에어컨은 빠른 냉방 후 끄는 것이 좋습니다.
- 제습 모드와 냉방 모드는 전력 소모 차이가 크지 않으므로, 설정 온도를 높이고 제습 기능을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실외기 그늘을 만들어주거나, 창문을 닫고 사용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 냉장고:
- 문을 자주 열지 않고, 내용물을 60% 정도만 채워 냉기 순환을 원활하게 합니다.
- 적정 온도(냉장실 3~5℃, 냉동실 -15~-18℃)를 유지합니다.
- 냉장고 뒷면의 방열판을 주기적으로 청소합니다.
- 전기밥솥:
- 보온 기능을 최소화하고, 남은 밥은 소분하여 냉동 보관 후 필요할 때 데워 먹습니다.
- 에너지 소비 효율 1등급 제품을 사용합니다.
- 세탁기:
- 세탁물을 모아 한 번에 세탁하고, 찬물 세탁을 활용합니다.
- 기타:
- 드라이기, 전기포트, 커피머신 등 열을 사용하는 제품은 사용 시간을 줄입니다.
- 진공청소기는 필터를 청소하고 흡입력을 중간 정도로 조절하여 사용합니다.
- TV는 사용하지 않을 때 전원을 끄고, 화면 밝기를 조절합니다.
3. 에너지 효율 1등급 제품 사용
- 에너지 소비효율 등급이 높을수록 전력 소비량이 적어 장기적으로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 정부에서 시행하는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지원사업' 등을 활용하면 초기 구매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4. 시간대별 요금제 활용
- 서울시 등에서 시범 도입하는 시간별 요금제를 활용하면, 전력 소비가 적은 시간대에 가전제품을 사용함으로써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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